대구 엑스코,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철강 산업 미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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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3-10-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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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가기업 200개 사 600 부스 규모 미래산업 접목

  • 수출상담회 4523만 달러 상담, 1769만 달러 계약성과

엑스코는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이 지난 11일부터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엑스코
엑스코는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이 지난 11일부터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엑스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teel & Metal Korea 2023, 이하 SMK 2023)’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17일 전했다.
 
올해 SMK2023은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톱 전시회, 코트라(KOTRA) 공동 주관 사업으로 선정되었고, 개최 이래 처음으로 미래산업(배터리, 수소, 디지털전환) 특별관을 조성하여 철강 산업과의 융합을 보여주었다.
 
또한, 지난 2021년 행사의 84개 사 396 부스 규모 대비 200개 사 600부스로 각각 120%, 50% 이상 증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바이어 및 참관객도 1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루었다.
 
KOTRA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도 중국, 인도를 포함한 해외 8개국 18개 사 바이어와 참가업체 29개 사가 4523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고, 1769만 달러의 계약을 기록했다.
 
특히, 태국, 콜롬비아, 그리스에서 국내업체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에 관심을 보여 교류가 활발했으며, 바이어 업체인 THAI ROTARY ENGINEERING PCL(태국)은 튜브, 강관 참가업체들과 1천만 달러 가량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다.
 
올해 SMK2023에는 국내 철강 및 비철금속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공식 스폰서 기업으로 대거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철강 제품을 소개했으며, 풍산은 자동차, 이차전지, 전자 등 다양한 산업의 원자재로 쓰이는 고품질의 판, 대, 관, 봉, 선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LS MnM은 세계 최고 제련기술을 활용한 이차전지 소재사업 성장전략을 소개했다. TCC 스틸은 석도강판 스테디셀러와 니켈도금강판(NPS)을 전시했으며, 배터리와 이차전지 특별관에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가 참가하였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전시장 내 컨퍼런스 장에서는 ‘SMK 아젠다23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수소환원제철, 저탄소정책, 미래형 전기로 등 정부‧학계‧기업들이 업계 현안과 미래전략을 16개 주제로 발표하여 컨퍼런스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12일에는 공동주최기관인 한국철강협회가 강관‧STS 산업발전 세미나, 철강산업 직무특강 및 채용설명회, 친환경금속인력사업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한국동공업협동조합에서는 동 및 동합금 기술강연회를 개최하여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은 대구·경북의 핵심 산업인 철강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수도권에서 엑스코로 이전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격년으로 진행되어 차기 행사는 2025년에 개최될 예정이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SMK2023을 계기로 지역 철강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미래산업과 융합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엑스코는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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