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사이버펑크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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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열린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에서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3.10.15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문화재청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전차 철로 설치 등으로 훼손된 후 도로로 사용되던 광화문 월대를 2006년부터 복원 공사에 착수, 7년 만에 복원을 마치고 15일 새로운 모습을 국민에게 공개했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 회장 유족 측이 기증한 동물 조각상이 복원에 힘을 실었다. 문화재청은 광화문 앞에 있던 해태(해치)상의 위치를 월대 전면부로 변경했다.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자였던 광화문의 기존 현판은 검정 바탕에 동판을 도금한 금빛 글자 '光化門'(광화문)으로 바꿨다. 글자는 경복궁 중건 당시 훈련대장이자 영건도감 제조였던 임태영이 한자로 쓴 것을 그대로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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