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감] 학령인구 감소세, 내년 공립 초·중·고 교원도 2500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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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3-10-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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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학생·학부모·교원이 소통하는 함께학교 교육 3주체와의 대화에서 참석자들이 패들렛을 통해 함께학교를 위한 생각을 담은 문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학생·학부모·교원이 소통하는 '함께학교 교육 3주체와의 대화'에서 참석자들이 패들렛을 통해 함께학교를 위한 생각을 담은 문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학령인구가 매년 줄어드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공립 초·중·고 교원의 정원을 2500명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공립 초등학교 교원 정원은 올해보다 1000명 줄어든 14만7683명, 중·고교 교원 정원은 1500명 감소한 13만9439명으로 잠정 배정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올해 교원 정원도 감소했는데,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공립 초·중등 교원은 줄지만, 특수학교 교원과 각급 학교 특수교사 정원은 올해 1만8454명에서 내년 1만8877명으로 늘어난다. 같은 기간 전문상담교사도 4765명에서 4965명, 보건교사도 8927명에서 9013명, 영양교사도 6769명에서 6840명, 사서교사도 1558명에서 1618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국·공립 유치원 교사 정원은 올해와 같은 1만3249명으로 동결한다는 방침이다. 유치원 원장·원감 정원도 교사와 같이 동결되면 내년도 공립학교 교원 총 정원은 올해보다 1660명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육부는 교원수급계획 조정을 발표하며, 2021년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253만여명인 공립 초등학생 수는 2027년 197만명으로 약 22%가 줄어든다. 2038년엔 166만명으로 약 34%가 감소한다. 공립 중고등학생 수는 올해 185만명에서 2038년 99만여명으로 46%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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