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경주중심상권 금리단길 활성화를 위해 스타성과 잠재력이 있는 점포를 선정해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컨설팅과 직종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최종 선정된 10곳 점포에 대해 환경 개선, 홍보물 지원, 포장 지원 등 최대 400만원을 직접 지원한다.
또 멘토링, 직종 교육, 브랜드 및 상품 개발, 온라인 환경 구축, 매체 프로그램 제작 및 송출을 포함해 최대 500만원 규모의 간접 지원도 이뤄진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이달 중 적격 심사를 통해 예비 스타점포 13곳을 선발하고 11월 중 최종 10곳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는 이달 10일 테마거리조성 사업의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7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신라대종 및 원효로(스타벅스) 일원에 빛 광장‧거리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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