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사업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대구경북능금농협 상주지점·함창농협), 저온유통체계구축지원사업(외서농협), 과수생산유통 지원사업(남상주농협)이 각각 선정됐다.
주요사업 내용은 산지 농산물을 규격화 및 상품화를 위해 꼭 필요한 복합시설로 집하·선별·포장시설, 농산물의 무게와 당도를 측정해 자동으로 선별해 주는 스마트 선별 상품화시설, IOT 기반 콜드체인시스템이 구축된 저온 시설이 핵심 내용이다.
특히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생산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스마트 산지유통시설 기반 구축을 통해 상주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주력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구조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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