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탁구 男 복식 장우진-임종훈, 대만 누르고 21년 만에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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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10-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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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장우진 조가 1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대만의 좡즈위안-린윈루 조를 상대로 득점 뒤 환호하고 있다 임종훈-장우진 조는 세트 스코어 4-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연합뉴스
임종훈-장우진 조가 1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탁구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대만의 좡즈위안-린윈루 조를 상대로 득점 뒤 환호하고 있다. 임종훈-장우진 조는 세트 스코어 4-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탁구 대표팀 장우진-임종훈 조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복식 결승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장우진-임종훈 조는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대만의 좡즈위안-륀윈루 조를 4대 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복식이 아시안 게임 결승에 오른 것은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이후 21년 만이다. 당시에는 한국 선수로 구성된 두 조(이철승-유승민, 김택수-오상은)가 금메달을 두고 다퉜다.

장우진-임종훈 조의 결승 상대는 개최국 중국의 판전둥-왕추친 조다. 두 선수는 이란을 4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상대 전적은 2전 2패로 중국 선수들이 앞선다. 복식에서는 중국 선수들이 세계 랭킹 2위로 한 수 아래지만, 단식 랭킹에서는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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