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여자 복식 준준결승에서 백다연·정보영은 인도네시아의 베아트리스 구물리아·제시 롬피스를 2-1로 눌렀다.
4강에 진출한 백다연·정보영은 대만의 리야쉬안·량언숴 또는 태국의 안치사 찬타·푼닌 코바피투크테드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 테니스가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에서 4강에 진출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김소정·이진아의 동메달 이후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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