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폭우 속 청년들의 열정 가득… 2023 청년축제 성료

  • 대구시 편입 후 대구 있는 청년과 함께

  •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만족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3 군위 청년축제가 주민 그리고 방문객이 청년을 중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3 군위 청년축제가 주민 그리고 방문객이 청년을 중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3 군위 청년축제 (부제 : 내 청춘, 빛나리)가 폭우 속에서도 주민 그리고 방문객이 청년을 중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위 청년들의 시작과 도전 그리고 빛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축제로 마련했으며, 올해는 대구시 편입 후 대구에 있는 청년들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해졌다.
 
2023 군위 청년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힘내라, 청춘(청년 응원 페스타) △빛나라, 청춘(청년 토크 콘서트) △즐겨라, 청춘(청년 프로그램) △날아라, 청춘(청년 특강) △미쳐라, 청춘(청년 홍보존) 등으로 구성되어 공연과 체험 그리고 포토존 등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 방문객 류은미(34세, 여)씨는 “SNS를 보고 처음으로 군위에 오게 되었다”라며 “군위만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빗속에서도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군위 청년축제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변화의 시간을 주제로 김요한 강사를 초청하여 청년들이 하고 싶은 꿈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 그리고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 청년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진열 군위군수이며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청년들이 빛나는 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군위가 청년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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