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작, 시니어 위한 통합서비스 앱 개발...노인 소외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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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3-09-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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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작
[사진=달작]
올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8.4%로, 약 940만 명에 달한다. 이 중 60세 이상 어르신 90%, 70세 이상 어르신 60%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같이 높은 보급률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은 여전히 하나의 장벽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달작’ 조영상 대표는 “어떤 문제가 보이면 상황이 어렵더라도 나서서 고민하고 해결하려 애쓰는 것이 기획자의 마땅한 의무”라면서 시니어를 위한 통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창립된 ‘달작’은 컨설팅과 브랜딩, 디자인, 전시, 공연, 행사, 영상제작 등 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전 영역에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달작은 ‘다음 세상을 위한 다정한 상상력’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왔다. 이번앱 개발 역시 이 슬로건에서 시작됐다.

조 대표는 “오랜 시간 문화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여러 기업과 지역의 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앱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해당 앱은 어르신들을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이 합쳐진 통합 서비스 앱이 될 전망이다. 이후 시니어 쇼핑몰과 생필품 구독 서비스, 시니어 맞춤형 동영상 라이브러리 등으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또한 추가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단위 실버마켓과 지역의 노인요양병원이나 치매예방센터 등과 연동한 헬스케어 서비스 접목도 고려하고 있다. 이어 최종적으로 독거노인이나 2인 노령가족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고령화 시대의 노인에 대한 고민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공공의 관점에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달작을 비롯해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은 규모의 기업이나 젊은 기획자, 개발자들에게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 지원도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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