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신용카드 금리 상한, 3%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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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앙은행은 신용카드 금리 상한을 월 3%로 동결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아울러 분할납부 시 추가되는 금리(최대 1%)와 현금서비스 수수료(거래당 최대 200페소(약 519엔))도 모두 동결했다.

 

엘리 레몰로나 중앙은행 총재는 “소비자에게 안정된 금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금융기관의 장기적인 존속을 확보하기 위해” 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은 2020년 11월 신종 코로나 사태로 고통받는 소비자, 소규모 사업자에 대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신용카드 금리 상한을 일시적으로 월 2%로 인하하는 조치를 취했다. 6개월 마다 금리를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며, 올 1월에 3%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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