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2023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 개최

신약개발에 사용되는 기술 교육

케이메디허브는 오는 9월 7일 ‘2023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오는 9월 7일 ‘2023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3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은 PET, MRI, micro CT 등과 관련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생체영상 장비의 이론적 원리 및 관련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최신 바이오이미징 연구 동향의 소개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이미징이란 다양한 영상분석 장비를 이용하여 눈으로 볼 수 없던 생체 내부 구조와 생화학적 현상을 영상화 및 정량화 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개최해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 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등록비는 무료로 참가 등록은 선착순 25명이며, 세부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메일로 문의 가능하다. 사전참여 신청은 포스터의 QR 코드를 이용하거나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광학영상장치 △컴퓨터단층촬영장치(micro CT) 등 다양한 영상 장비를 구축해 신약의 체내 분포 평가 및 약동학적 분석 평가와 의료기기 유효성 평가 등 다양한 연구와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에 있어 바이오이미징 기술은 전임상 단계에서 임상을 연결하는 중요한 중개연구인만큼 앞으로도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통해 많은 연구자가 최신 생체영상기법을 습득하는 데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