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부 외촌리 공원 준공식, 2부 축하 음악회로 진행됐다. 1부 행사인 외촌리 공원 준공식을 통해 창조마을사업 외촌리 공원 준공 경과를 보고하고 함께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된 것을 축하했다. 이어진 2부 축하 음악회에서는 경산 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공연과 대구연예인가수분과위원회의 노래 공연이 있었다.
외촌리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외촌리 1227-1번지 일원에 다목적 광장 조성, 외촌천 도랑 정비, 아름다운 정류장 만들기 등을 진행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준공 행사가 늦어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용성면 외촌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 더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거듭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경산을 시민들의 일상은 더 만족스럽고, 다른 지역에서 더욱 찾아오고 싶은 명품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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