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8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시행

  •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암역 특별점검

한국철도 강원본부가 철암역에서 안전점검 중에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가 철암역에서 안전점검 중에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4일 태백시 철암역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와 시민·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반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과 사고·재해 우려 개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날 역무·전기·시설·건축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철암역 역사의 맞이방, 승강장, 광장, 선로 등을 대상으로 △사고 및 재해 우려 개소 △역사 시설물 △배수구 및 배수로 △선로 △선로전환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조치 계획을 세웠다.
 
한국철도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재해 우려 개소를 면밀히 조사하여 개선해 직원과 고객이 안심하고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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