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후지필름, 후지필름몰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사진=한국후지필름]

한국 후지필름이 후지필름몰 내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전했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후지필름몰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간편하게 선물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선물할 제품을 고르고,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선물'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수령인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메시지를 함께 작성하면 선물이 가능하다.

메시지를 받는 사람에게는 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는데, 수령인이 직접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기 때문에 주소를 알지 못해도 편리하게 선물을 할 수 있다.

선물 가능한 상품은 인스탁스 미니12를 비롯해 △미니에보 △와이드 링크 △스퀘어 링크 △인스탁스 필름 △클래식 포토북 등이 있다. 제품군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물하기 섹션에서만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2종을 제공한다. 쿠폰은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또 이벤트 기간 내에 선물하기로 주문하면 받는 사람에게 패브릭 파우치 1개를 함께 제공한다. 파우치는 선착순 200명 한정이며, 주문 1건당 1개가 증정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 제품의 경우 카카오톡 선물하기 주문 건수만 해도 지난해 기준 5만8000건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많은 분들이 선물 아이템으로 찾아 주시는 만큼 한국후지필름 몰에서도 손쉽게 선물하실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