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조동암 iH 사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 문순백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장, 김석규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H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과 상반기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추진계획 및 공사 발주계획에 대해 발표한 이후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 등을 의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원도급 및 하도급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iH에서 발주하는 민간참여 건설사업의 인천 지역업체 참여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조동암 iH 사장은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iH는 인천시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시공, 자재,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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