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2만7800달러 횡보…6월 FOMC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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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이상우 기자
입력 2023-05-3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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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비트코인 2만7800달러 횡보…6월 FOMC에 이목 집중
비트코인이 미국 부채한도 협상 이후 오름세를 탔지만 2만8000달러 선을 쉽사리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31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6시 40분(한국시간) 기준 2만779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과 비교했을 때 약 0.47% 오른 가격이다.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97%가량 높은 1910달러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전날인 30일 2만7700달러 수준에서 횡보하던 비트코인은 오후 5시 이후 오름세를 타면서 2만8000달러 고지를 밟기도 했다. 이후 등락을 몇 차례 반복한 뒤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시 내림세를 타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처럼 가상자산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것을 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기조를 강화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연준은 내달 13~14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동결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미국의 금리 향방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연준이 6월 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이 70%에 육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 수석부원장 “가상자산 시장질서 확립 최우선”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30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강남에서 열린 가상자산(코인)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을 감시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부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최종법안 시행까지 규제 공백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상거래 모니터링, 투명한 상장 절차 마련 등 자율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금감원도 법 제정 취지에 맞춰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감독체계 구축방안 마련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시장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 시행과 동시에 가상자산 감독·검사, 불공정거래 조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금감원은 필요한 경우 시장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조사 태스크 포스(TF)’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추후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자율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하면 ‘가상자산 리스크협의회’ 등을 통해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컨설팅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핀시아 재단, 메인넷 다프네-핀시아 통합... 투명한 토큰경제 구축한다
개방형 블록체인과 웹 3.0 사업을 운영하는 핀시아 재단이 ‘라인 블록체인’에서 이어받은 2세대 메인넷 ‘다프네(Daphne)’와 3세대 메인넷 ‘핀시아(Finschia)’를 통합한다. 암호화폐 링크(LN)도 이름을 핀시아(FNSA)로 변경한다.
 
핀시아 재단은 라인의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가 글로벌 웹 3.0 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3월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전 세계 웹 3.0 사용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토큰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메인넷 통합은 ‘핀시아 거버넌스 2.0’ 도입을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체제는 올해 중 출범하며, 블록체인 생태계 결정권은 거버넌스 구성원에게 이전해 공정하고 투명한 토큰 경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암호화폐와 대체불가능토큰(NFT)도 모두 핀시아에서 운용한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 간의 데이터 이동을 돕는 인터 블록체인 커뮤니케이션(IBC) 기술도 선보여 외부 개발사의 핀시아 생태계 합류를 지원한다.
 
기존 핀시아 메인넷에서 사용자가 보유한 암호화폐 수량, 예치 내역 등은 변경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기존 사용자는 토큰 이코노미 2.0 정책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핀시아 생태계에 기여한 만큼 보상을 지급받는다.
 
고영수 핀시아 재단 이사장은 “통합된 블록체인 메인넷을 통해 안정적이고 투명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핀시아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웹 3.0 대중화 중심의 생태계로 확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FT 거래소 팔라, KT민클x라온 프로젝트 2차 NFT 발행
NFT 거래소 팔라가 오는 6월 14일 KT의 지식재산(IP)인 라온 캐릭터에 NFT를 결합한 ‘KT민클x라온 NFT’ 프로젝트 2차 NFT를 발행한다.
 
KT민클x라온 ‘착한 소비’를 콘셉트로 ESG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파트너사, NFT 보유자와 함께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자는 프로젝트다.
 
NFT 보유자에게는 M2E(Move to Earn) 프로젝트 ‘슈퍼워크’ 신발 NFT, 라온 전용 부스터팩, 코스메틱 브랜드 ‘라운드랩’의 독도 시리즈 화장품, 사회적 공정기업의 핸드크래프트 자수 상품 등 ESG 콘셉트에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NFT 판매 금액 일부는 프로젝트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 KT그룹 호텔 멤버십, 밀리의 서재와 지니 등 KT 콘텐츠 이용권, 팔라에서 진행되는 래플 이벤트로 공연, 야구장 이용권 등 다양한 KT 관련 혜택도 제공한다.
 
NFT 발행은 오는 6월 14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폴리곤 체인 기반의 NFT로, 메타마스크, 클립 등의 디지털 지갑을 지원한다. 사전예약은 5월 31일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한편, 팔라는 NFT 거래소를 통해 국내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환경을 제공하는 웹 3.0 기업이다. 클레이튼, 이더리움, 폴리곤 NFT에 대해 공식 계약 검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2차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NFT 기획, 발행, 2차 거래까지 지원해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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