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에서 오후 6시 24분경 발사됐다. 누리호는 1.5톤(t)급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보내기 위해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발사체다. 이날 실시된 3차 발사에서 누리호는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1기)와 도요샛 등 큐브위성(7기)을 싣고 우주를 향해 날아올랐다. 앞선 1·2차 발사와 달리, 실용적인 목적의 진짜 위성을 탑재한 첫 번째 임무다. 주탑재 위성 궤도 투입 성공 여부는 이날 오후 7시 40분 이후 확인 가능할 전망이다. 관련기사누리호, 오후 6시 24분 발사 확정... 위성 투입 성공은 발사 80분 뒤 발표위성 궤도 투입 성공이 관건... 누리호, 우주 안보·경제 임무 첫 도전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차세대 소형위성 2호 #도요샛 좋아요0 나빠요0 고흥(전남)=이상우 기자lswoo@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