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가정의 달을 맞이해 찾아가는 어린이 철도교통안전 캠페인 시행

동해시 삼화초등학교에서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 시행

한국철도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가 지난 5월 18일 동해시 삼화초등학교에서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사진=강원본부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한국철도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8일 동해시 삼화초등학교에서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은 삼화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철도안전사고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철도교통안전 캠페인 문구가 적힌 문구세트 및 간식꾸러미를 나누어 주며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이날 철도교통 안전교육은 △안전한 열차 이용방법 △철도건널목 통과요령 △철도 주변에서의 위험한 행동 등 철도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했다.

또한,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 직원들의 기부금을 활용해 문구세트와 간식꾸러미 구매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누어주며 ‘철도건널목 앞 일단 멈춰’, ‘건강한 오늘은 안전한 내일을 만든다’ 등 안전 문구를 홍보했다.
 
이지훈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철도 안전의식을 더욱 함양하고 안전한 철도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철도안전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더 친숙하고 안전한 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