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소식] 경복대, 2023년 교수 입학사정관 18명 위촉 外

'입시상담 전문가…경복대 우수 인재 영입 기대'

​경복대 교수 입학사정관 위촉식[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2023학년도 교수 입학사정관 18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입학사정관은 입시 전형을 개발하고 대학입시 정책 수립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또 입시설명회에서 입학상담과 학과 안내, 대학-고교 간 유기적 협력 등을 통해 정보 교류, 입학자원 확보 등 입시 상담 전문가로 활동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특강에서 조만기 남양주 다산고 3학년 부장은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이해'란 주제 발표를 했다.

또 주재술 UNIST 전 입학팀장이 '안정적 신입생 선발을 위한 효율적 유치 전략'이란 특강도 했다.

김경복 경복대 교학부총장은 "올해는 입학 자원이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를 대표해 우수한 인재가 본교에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경복대-케나즈, 주문식 교육 운영 및 산학협력 업무 협약

경복대-케나즈, 주문식 교육 과정 개발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사진=경복대]

경복대학교는 케나즈와 주문식 교육 과정 개발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케나스는 오리지널 웹툰을 제작·개발해 일본 애플북스(Apple Books)에 공급하는 웹툰 전문 제작사다.

일본에서 20개 이상의 오리지널 웹툰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애플북스에 한국 웹툰 제작사들의 웹툰 콘텐츠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김주희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디어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과정에서 케나즈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산업체 주문식 교육 과정을 운영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