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전 개최...'허물어진 경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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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인턴기자
입력 2023-05-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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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지식협력단지]

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축적된 시간, 연결된 미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계'를 키워드로 한 이번 전시는 양국 간 △인종 △문화 △역사 등 이질성으로 나타난 경계가 1883년 수교 이후 교류와 협력으로 허물어진 과정을 보여준다. 기념식은 '경계를 넘다', '경계를 잇다', '경계를 허물다'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첫 번째 주제 '경계를 넘다'에선 양국의 과거 사진과 유학 중인 청년들이 촬영한 양국의 현재 사진을 비교해 서로의 시선을 통해 반세기에 걸친 양국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경계를 잇다'에선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140년간의 양국 교류 순간들에 주목함으로써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연결성을 강조한다.
 

[사진=글로벌지식협력단지]

마지막 주제 '경계를 허물다'에선 도전과 혁신의 상징인 스타트업을 통해 한국과 독일의 미래 지향성과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의 개관사를 시작으로 고영선 KDI 부원장과 강지웅 MBC 플러스 대표 환영사,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의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6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도 동일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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