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도서 소유권과 운영인력 인수 내달 중 위메프와도 인수합병 계약 마무리 [큐텐 CI]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이 31일 ‘인터파크커머스’의 경영권을 인수한다. 큐텐은 위메프와도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한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달 인터파크에서 쇼핑과 도서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새롭게 설립한 커머스 전문 플랫폼이다. 큐텐은 인터파크커머스 주식을 전량 인수하고 인터파크커머스의 경영권과 모바일 앱인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의 소유권을 갖는다. 주식매매계약(SPA) 금액은 15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큐텐의 글로벌 역량은 인터파크커머스에 새로운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소우코우, 일본 온라인플랫폼 '큐텐재팬' 건기식 다이어트 카테고리 1위 달성검찰, '티메프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 구속영장 청구 큐텐 관계자는 “인터파크커머스의 2800만 고객에게는 큐텐이 해외에서 직접 소싱한 상품을 더 빠른 배송과 개선된 쇼핑 경험으로 전달하고, 파트너(셀러)들에게는 큐텐이 서비스하는 전세계 24개국 소비자들과 연결해 보다 큰 매출 확대의 기회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큐텐 #이커머스 #인터파크 #위메프 좋아요0 나빠요0 김봉철 기자nicebong@ajunews.com "꽃과 함께하는 피크닉 명소"…고양국제꽃박람회, 힐링공간으로 인기 고양어린이박물관 누적 관람객 180만명 돌파…어린이날 맞아 각종 프로그램 '풍성'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