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 듀퐁, 서울·대전·부산서 트렁크 로드쇼 개최

[사진=S.T 듀퐁(에스티 듀퐁)]

프랑스 브랜드 S.T 듀퐁(에스티 듀퐁)이 서울과 대전, 부산에서 150주년 기념 트렁크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럽과 중국,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트렁크 로드쇼를 진행하는 에스티 듀퐁은 지난 24일 롯데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 에비뉴엘 부산본점, 갤러리아 타임월드 등에서 오는 5월 18일까지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전시제품 판매도 진행된다.

에스티 듀퐁 관계자는 "자사 트렁크 로드쇼는 듀퐁의 역사와 전통, 150주년 노하우를 기념하는 멋진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50주년 기념 트렁크 로드쇼에서 선보이는 트렁크는 1950년 태국의 시암 여왕을 위해 만든 트렁크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 4개 층으로 이뤄진 케이스 안에는 듀퐁의 아카이브에 보관된 아이코닉한 빈티지 오리지널 제품인 라이터와 펜이 담겨있다.
 

[사진=S.T 듀퐁(에스티 듀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