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 엑스포 유치' 응원...캐릭터 '부기'로 캠페인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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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3-03-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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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빈·스카이캡슐 각 20대를 '부기호'로 제작해 운영

오는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송도해상케이블카의 캐빈 20대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20대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부기호’로 제작해 운영한다.[그래픽 =박연진 기자]

부산시는 오는 4월초 BIE부산 실사를 앞두고 부산의 대표적 관광시설인 송도해상케이블카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더하는 ‘부기호 캠페인’을 전개한다.

부산시는 우선 오는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송도해상케이블카의 캐빈 20대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20대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부기호’로 제작해 운영한다.

‘부기호’에는 부산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와 엑스포(EXPO)를 결합한 ‘엑스포 열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EXPO)’이라는 유치 응원 메시지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마스코트로 파리 세느강 등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대활약 중인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가 유치를 응원하는 모습이 랩핑돼 있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대한민국의 첫 세계박람회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부기호’ 랩핑 디자인에는 ‘꽃가마’ 디자인을 주축으로 총 9종의 한국적인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다.
 

부기호 홍보용 탑승권[사진=부산시]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블루라인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부기호 캠페인’은 약 한달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치 응원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캠페인은 부기호 인증 이벤트,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댓글 이벤트, 부기호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온․오프라인 모두 동원해 유치 열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부기호 운영을 통해 원팀이 된 계기로 부기호 운영·캠페인 협력과 함께 부기 활용 국내외 관광객 대상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오는 31일 체결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열기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라며, “‘부기호’가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분위기 조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4월 2일, 파란빛을 밝혀요! (LIGHT IT UP BLUE!)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 동참
 

블루라이트 점등 캠페인 사진[그래픽 =박연진 기자]

부산시는 제16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기념해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오는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에는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는 기념일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옥외전광판, 누리집(홈페이지), 대중교통시스템,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해 ‘블루메시지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오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4월 1일, 2일 양일간 일몰부터 자정까지 부산 명소의 경관조명 등을 일제히 파란색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 글로벌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부산시는 2018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 지역대학과 연계해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사업 추진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023년도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공모사업'에 경성대학교와 신라대학교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공모사업'은 학교 체육시설을 활용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시설 접근성을 제고하고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부산시는 2023년도 신규사업으로 '부산지역 대학과 재능나눔사업'을 추진하던 중, 지난 2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사업' 공모 안내를 보고 발 빠르게 국비 확보에 나섰다. 

사업 프로그램의 다양화(참가자 확대) 및 운영 내실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두 사업을 연계해 공모한 결과 전국 선정 5개소 중 부산은 2개소가 최종 선정돼 최종 국비 37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부산에서 처음 시행되는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사업'은 경성대학교의 순환운동, 감각통합교실, 태권도 프로그램, 신라대학교의 재활피트니스, 플로어볼, 댄스스포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3월부터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장애인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업 시행자인 부산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대학 체육학과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되어있던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을 추진해 부산이 장애인생활체육의 천국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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