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아람코, 5G 기술 협력 MOU…디지털전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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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은 기자
입력 2023-03-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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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 산업용 5G 기술 생태계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산업에 안전하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4G·5G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석유화학, 제조업 등 사우디아라비아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민 나세르(Amin Nasser) 아람코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출범식에서 "우리는 향후 3년 동안 19억 달러(약 2조44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번 투자는 지금까지 디지털에 대한 아람코의 최대 투자가 될 것이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생태계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왼쪽부터 나빌 누아임 아람코 디지털 & 정보 기술 담당 부사장,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아민 나세르 아람코 대표이사 사장, 문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 부사장이 지난 7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서 5G 기술 생태계 현지화를 위한 예비계획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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