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SVB 폐쇄, 美 스타트업 줄도산으로 이어지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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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3-03-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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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폐쇄, 美 스타트업 줄도산으로 이어지나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폐쇄되면서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체들이 줄도산 위기에 놓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금융당국이 SVB를 폐쇄한 이후, 현지 스타트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SVB는 미국 스타트업 분야의 주요 은행으로 1982년 설립돼, 40년간 VC(벤처캐피털)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특히 기술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후 기술업체들은 자금난에 몰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 SVB와 거래해온 다수 스타트업들은 급여 지급일을 맞출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비트코인, 다시 2만 달러대 회복…향후 전망은
 
대표 가상자산(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앞서 2만 달러 지지대가 붕괴했지만, 2만600달러대까지 손실분을 회복했다. 시장에선 저점 매수 세력이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11일 오후 3시 56분(한국시간) 기준으로 2만621달러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는 전일 같은 시간보다 3.18% 오른 수치다. 다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8.1%나 줄었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2만 달러대가 무너지는 등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실버게이트 청산과 빅스텝 공포 등 '겹악재'가 반영된 여파다. 실버게이트는 가상자산을 취급하며 성장한 미국 은행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최근 가상자산 업계와 규제 환경을 고려해 은행 운영을 자발적으로 청산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쿠팡, 일본서 시범 서비스 종료…"한국‧대만 사업 집중“
 
쿠팡이 일본에서 시범 운영하던 퀵커머스 서비스를 종료한다.

11일 쿠팡에 따르면 일본 도쿄도 메구로구와 세타가야구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던 퀵커머스 서비스를 오는 21일 종료한다.
 
쿠팡은 지난 2021년 6월 일본 시장에 진출해 식품·생활용품 등을 최단 10분 만에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지 백화점 다카시마야, 잡화점 다이소 등과 제휴해 약 5000여 점의 상품을 취급해 왔다. 하지만 한국과 대만 사업에 집중한다는 차원에서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인사통' 김문석 신임 SBI저축은행 대표…조직 '효율성 개선' 방점
 
저축은행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이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향후 업황이 더욱 안 좋아질 것에 대비해 ‘대표이사 교체’라는 결단을 내렸다. 지난 2015년 이후 7년여간 이어져 왔던 각자 대표 체제를 단일 대표로 전환했단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자리에는 김문석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앉혔다.

김문석 신임 대표는 과거 삼성카드와 삼성그룹 내 구조조정본부 등을 거친 대표적인 ’인사통’이다. 양사에서 근무한 기간만 무려 16년에 달한다. 이후 코리아크레딧뷰로와 두산캐피탈 등을 짧게 거친 뒤, 2010년 SBI저축은행에 부장으로 입사했다. 실무 처리 과정서 성과를 인정받아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등 단계적 승진을 밟고 대표 자리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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