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업황 부진에 속수무책…금융지주계 증권사 이익기여도 '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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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빈 기자
입력 2023-02-1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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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업황 부진에 속수무책…금융지주계 증권사 이익기여도 '뚝'
-금융지주계 증권사들이 그룹 내 '2인자' 자리를 내줬다. 주식시장 거래 침체 등 업황 악화에 순이익이 급감하면서다. 비은행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순이익을 냈던 증권사들은 기여도가 한 자릿수로 떨어지며 위상이 달라졌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NH투자증권·KB증권·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 등 국내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합계는 1조477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쪼그라들었다. 4개 증권사 순이익이 2조원 넘었던 2021년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감소
-금융지주 계열사인 증권사 실적 비중도 크게 하락했다. 증권사들은 2021년 호실적에 힘입어 지주 내에서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 기여도 상위권을 휩쓸었는데 지난해에는 상황이 달라져

◆주요 리포트
▷충격적인 어닝 쇼크, 1분기 실적주가 희소하다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4분기 실적이 사상 최악의 실적 쇼크를 기록했다며 전체 실적 하향 가속화로 1분기 실적 희소성 크게 부각될 것으로 내다봐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14일 "국내 상장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4조1000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약 31.4% 낮은 충격적인 어닝쇼크를 기록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 철강, 호텔·레저, 증권, 가전, 정유, 화학, 지주회사, 반도체, 전자장비와기기, 비철금속 등의 어닝 쇼크가 컸다"고 설명
-분기 확정 실적이 다음 분기 실적 추정치에 영향을 준다는 당연한 가정을 놓고 봤을 때 올해 1분기와 연간 실적 추정치는 추가적으로 강하게 하향될 여지가 있어
-전체 실적이 하향돼 실적주가 압축되는 상황에서 '실적' 기반 롱-숏 전략의 성과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이 연구원은 "한국의 실적 하향이 가팔라지는 상황에서 핵심은 이익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에코프로, 에스엠, 효성화학, 인크로스, 한화솔루션, 현대일렉트릭, JYP Ent., 더블유씨피 등이 실적 희소성을 바탕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

◆장 마감 후(14일) 주요공시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무상증자를 결정. 발행 규모는 보통주식 839만1554주로 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4주. 신주배정기준일은 3월 2일
▷압타머사이언스, 무상증자를 결정, 발행 규모는 보통주식 849만126주로 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1주. 신주배정기준일은 3월 2일
▷휴젤,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액은 500억원
▷삼성전자, 차입 계약을 체결. 차입금액은 20조원으로 차입상대방은 삼성디스플레이. 이자율은 연 4.60%고 만기는 2025년 8월 16일. 차입목적은 운영자금 확보
▷SK케미칼, 무보증사채 발행을 결정. 만기별 발행가액은 18개월물 200억원, 2년물 500억원, 3년물 300억원 등 총 1000억원
▷대한해운, 자회사 대한해운엘엔지에 금전대여를 결정. 대여금액은 509억84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36% 규모. 대여목적은 선박건조대금 지급

◆펀드 동향(13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547억원
▷해외 주식형 -25억원

◆오늘(15일) 주요일정
▷한국
-1월 실업률
▷미국
-1월 산업생산·소매판매
-2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
-2월 NAHB 주택시장지수
▷영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
-1월 생산자물가지수
▷유럽
-12월 무역수지
-12월 산업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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