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솔트웨어, '본디' 관련주로 떠오르며 '상한가'

[사진=아주경제DB]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인 솔트웨어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솔트웨어는 29.88%(490원) 상승한 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7분여 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메타버스 메신저인 '본디'의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본디는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메타드림'이 출시한 소셜미디어 앱이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최근 일주일 동안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소셜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본디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솔트웨어가 수혜주로 부상했다. AWS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로 솔트웨어의 공식 파트너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