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업기술명장은 2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기술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해 일반농가에 선진기술을 전파·지도하기 위한 제도로 2021년에 최초로 시행됐다.
현재까지 4명의 농업기술명장을 배출했으며, 2022년 선정자는 축산분야에 최종관(69, 상남면), 과수분야에 안영규(54, 산내면) 2명이다.
박일호 시장은 “앞으로 농업기술명장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의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등에게 훌륭한 농업기술이 전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명장 최종관씨는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전파해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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