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 개최...우수 직원에 골드바 수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윤섭 기자
입력 2022-12-19 16: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16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제3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엄태인 바이오공정개발팀 파트리더(왼쪽)와 김상종 대외협력팀 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그룹은 지난 16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제3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행사에서 김상종 대외협력팀 팀장과 엄태인 바이오공정개발팀 파트리더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들에게는 사진∙조형∙건축예술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쌓은 고명근 작가와 송영숙 회장이 함께 제작한 상패가 수여됐다. 상패에는 송 회장이 사재로 직접 마련한 골드바가 부착됐다.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겠다는 송 회장의 의지로 2020년 제정됐다.

올해 수상자인 김 팀장은 한미약품 신약 및 신제품의 신속한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이끌어냈고, 팀 내에서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해 우수한 조직 관리 성과를 창출했다.

엄 파트리더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실사에 대한 성공적 대응과, BLA(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에 필요한 과학기반 문서 작성을 통해 롤론티스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 승인을 견인했다. 또 롤론티스 공정 최적화 프로세스 구축의 핵심 참여자로서 생산 수율을 크게 끌어올렸으며, 이를 통해 제품 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올해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글로벌 한미와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회사의 담대한 여정을 이끌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