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5일 與 지도부와 만찬…차기 지도부 구성에 '윤심' 비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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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입력 2022-11-2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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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순방 성과 공유하고 예산 정국 논의 전망

윤석열 대통령(왼쪽 셋째)이 지난 8월 25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2022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주호영 당시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왼쪽 둘째) 등과 오미자 주스로 건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5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한다.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만남에 차기 지도부에 대한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이 언급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3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는 25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등 당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석기 사무총장, 비대위원 등이다. 대통령실 참모인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도 배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해외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당의 혼란을 수습하는 데 역할을 한 비대위를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예산 정국에 대해 당 지도부와 논의할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전당대회에 대한 '윤심'이 언급될지는 미지수다. 현재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 중인 데다가, 당 조직 정비를 두고 일각에서 '비윤계' 솎아내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월에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전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을 비롯한 당시 여당 지도부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한 바 있다.

윤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의 만남은 무기한 연기되는 분위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인사들이 구속되거나 수사를 받는 상황이어서 만남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대통령실 안팎에서 나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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