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소식] 양평군, 3년 연속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外

'군민 맞춤형 재능기부 사업 시행한 점 높게 평가'

양평군청[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기도의 '2022년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부터 3년간 연속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 한해 1490건에 달하는 군민 맞춤형 재능기부 사업을 시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건축사가 공사감리자가 지정되지 않는 소규모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 부실공사 방지 등의 활동을 재능기부해 기능 향상, 하자 예방 등 건축물 품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김진애 군 건축과장은 "건축사 재능기부를 확대·운영해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건축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양평군은 보훈회관에서 읍·면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과 노인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에서 한신대 홍선미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와 공공·민간의 역할'이란 주제의 강연을 했다.

군은 다음 달 관내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 중심의 실무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평군, 공직자·공공기관 대상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양평군은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개그맨 출신이자 다문화 이해교육 전문강사인 정철규 강사가 '그림자도 차별하실건가요'란 주제로 다문화 편견 해소, 상무문화 이해 등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이해교육, 자녀 생활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 사업 전국 경진대회 대상 수상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농촌자원 사업 전국 성과확산 경진대회에서 농업기술센터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내 농기센터 최초다.

농기센터는 농가소득 증대, 정부정책 실현, 성과확산 기반조성, 전문인력 육성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