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 대표, '이승기 정산 논란'에 "제 불찰…회피 않고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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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11-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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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이승기가 음원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논란 등에 관에 입을 열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21일 오후 "현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한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사건들을 언급했다.

이어 "최근 언론을 통하여 저희 회사 및 제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다"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심정을 털어놓았다.

권 대표는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제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확고히 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이승기가 데뷔 후 18년 동안 소속사로부터 음원 수익 정산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4년 데뷔한 이승기는 올해까지 앨범 총 27장, 137곡을 발매했고 소속사는 96억여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소속사의 공식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하여 저희 회사 및 제 개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기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앞선 보도자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현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제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들의 연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분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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