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광역버스 입석승차 금지 긴급대책 추진..."시민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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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2-11-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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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2353번 증차, 1003·1006번 버스 출퇴근시간대 집중 투입…전세버스도 운행'

남양주시청[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경기도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선 버스를 증차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KD운송그룹 계열 경기지역 13개 버스업체는 이날부터 입석 승차를 중단했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안전 강화 차원이라는게 이들 업체의 설명이다.

남양주를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29개 노선이지만 입석 승차는 없었다. 다만, 일부 노선에서만 출퇴근 시간대 입석 승차가 이뤄져왔다.

하지만 남양주 다산동에서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이나 강변역까지 운행하는 1003번과 1006번 등은 이번 입석 승차 금지로 영향을 받게 됐다.

이에 시는 1003번 버스 노선에 광역급행  M2353번 버스 1대를 다음달부터 투입할 계획이다.

1003번과 1006번를 출퇴근 시간대 집중 투입해 평소보다 배차간격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1월부터 전세버스를 활용해 증차 운행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혼선을 막기 위한 안내와 승객 불편 사항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안전을 지키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광역버스 확충 등 최선의 대책을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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