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공사기간 내 완공해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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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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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한양수자인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점검 나서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8일 과천한양수자인 건설현장 점검과 관련, "공사기간 내 완공해 입주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갈현동 소재 과천한양수자인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시공과 우수 품질 확보를 당부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과천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20층, 4개동 17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오는 202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사진=과천시]

신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특히 "인근 주민에게 공사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불편을 야기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과천한양수자인 아파트는 공사 중단으로 방치되던 의료시설 건물이 국토부의 장기방치건축물 정비사업의 선도사업지로 선정되면서 공동주택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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