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저가 매수·은행주 상승세 힘입어 3일 만에 반등…1279.39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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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
입력 2022-08-3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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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N지수 0.68%↑ HNX지수 0.57%↓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던 베트남 증시가 30일(현지시간) 전날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하여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날 대비 8.59포인트(0.86%) 상승한 1279.3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VN지수는 1270.80으로 출발한 후 1470~1287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전날 잭슨홀 미팅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매파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란 불안감에 하락하자 이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며, "또한 △비엣콤뱅크뱅크(VCB 4.24%)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 2.05%) △비엣띤뱅크(CTG 1.79%) 등과 같은 은행주의 증가세는 시장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진단했다. 은행주의 상승은 조만간 대출한도를 늘릴 것이라는 소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3조8350억동(약 7955억1250만원)으로 집계됐다. HOSE 내 상장 주식 중 226개 종목은 올랐고 208개 종목은 하락했다.
 
HOSE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연일 순매도했다. 매도 규모는 120억동에 달했다. 티엔롱그룹(TLG), 프억화고무주식회사(PHR) 등의 매도 규모가 가장 컸다.

업종별로는 전체 25개 업종 중 △플라스틱·화학물제조(3.61%) △은행(1.50%) △고무제품(1.21%) 등을 비롯해 11개 부문은 상승했고, 나머지 14개 업종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증권(-1.89%) △도매(-0.97%) △기계·설비제조(-0.96%) 등의 주가는 제일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빈그룹(VIC)은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9개 종목은 일제히 상승했으며, 이 중에서도 비엣콤뱅크(4.24%)의 상승 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1.69포인트(0.57%) 하락한 293.86으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82포인트(0.90%) 오른 92.39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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