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행감특위, 23일 LS전선 공장과 DB메탈 방문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원 기자
입력 2022-08-24 16: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LS전선 및 DB메탈 현장 방문

동해시의원들과 DB메탈 관계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강원 동해시 9대 시의원들이 관내 5대기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현장 확인 방문에 나섰다.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이창수 위원장은 의원들과 함께 지난 23일, 2022년 행정사무감사(9월 14일부터 22일까지)를 앞두고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확인은 △LS전선 공장 증설 및 VCV타워 관련 설명 청취 △DB메탈 일대 대기 환경 문제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이번 기업체 방문 목적으로 동해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차원에서 1차적으로는 지역의 기업체와 상견례 차원”이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개선방안을 검토하는 의미도 담겨져 있다”며, 아울러 이 위원장은 “현지 확인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더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을 요구하고 조속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금번 행정사무감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DB메탈 전상수 공장장은 “현재 DB메탈은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전체적으로 방진망을 설치하고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활용해 미세먼지에 대해 많은 개선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99억을 투자해 친환경 경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해시의회 의원들이 묵호항연안여객선터미널일원에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해시의회]

이와 더불어, 24일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 시의원들은 묵호항연안여객선터미널 및 쌍용C&E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의 주요 내용은 △여객선 터미널 및 주차장 시설 운영 확인, 묵호항 일대 주차 문제 현지 확인 △쌍용C&E 폐기물 보관장소 및 TMS 관리 현황이다.
 
이들은 현장에서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 7명은 “다가오는 9월 제1차 정례회에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현장에서 청취한 시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의회 행감특위는 오는 26일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와 GS동해전력을 추가로 방문해 현지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