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7일~7월 1일 VN지수 전주 대비 1.13%↑
지난주(6월 27일~7월 1일) 지수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일부 증권사들은 이번 주(7월 4~8일) 시장이 단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낮은 유동성과 1200선이 심리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점 등을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4일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베트남비즈(Vietnambiz)는 "지난주 시장은 심리적인 저항선인 1200선 부근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면서도 "이번주 지수가 계속해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 HOSE에서 지난주 VN지수는 전주 대비 1.13%(13.42p) 상승한 1198.90으로 거래를 마쳤다. HNX의 중·소형주 중심의 HNX지수는 1.07%(2.95p) 오른 278.88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HOSE의 평균 거래량과 거래액은 각각 전주 대비 5.43%, 5.45% 감소했다. HNX지수의 평균 거래량과 거래액도 각각 11.67%, 13.38% 감소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1940억동을 순매수했으나 HNX에서 370억동을 순매도했다.
 

지난주(6월 27일~7월 1일) 베트남 VN지수 등락 추이 [사진=Tradingview 누리집 갈무리]

지난주에는 은행 업종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주 VN지수 상위 10개 종목 중 주간 상승 폭이 가장 컸던 6개 종목은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 12.34%) △비엣띤뱅크(CTG 8.89%) △베트남국제상업은행(VIB 10.44%) 등 모두 은행주였다. 

반면 지난주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한 종목은 △빈홉(VHM) △빈그룹(VIC) 등으로 전주 대비 각각 2.85%와 2.68% 내렸다.

유안타베트남증권(FSC)은 "주 초반에 지수가 지속 회복하면서 1223포인트를 향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투자자들이 대세 상승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낮은 유동성 등으로 인해 지수가 1200주변에서 맴돌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세안증권(Aseansc)은 "이번 주 VN지수가 1200~1230포인트 근처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 VN지수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고가 영역에서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 후반에 지수의 상승 폭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동아증권(DAS)은 "단기적으로는 7월 초반에도 매도 압력이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지수를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만큼 매수세가 매도 수량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베트남 경제 전망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시장 밸류에이션은 중장기적으로 투자하려는 투자자에게 매우 매력적"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롱비엣증권(VDSC)은 "일시적으로 대규모 매수를 제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200~1220포인트의 저항 영역에서는 조심스럽게 거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사이공하노이증권(SHS)도 "시장 심리가 아직 약하고 장기적 회복에 대한 안정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VN지수가 1160포인트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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