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 정주섭, 2위 최은준, 3위 김동훈

넥센스피드레이싱 3R RV-300 클래스 결승 우승자 정주섭.[사진=김현수 기자]


[이코노믹데일리=인제]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엔페라 RV-300 클래스 3라운드 결승 경기가 19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됐다.

넥센스피드레이싱 3R RV-300 클래스 결승 장면.[사진=김현수 기자]


이날 오전 11시 10분에 치러진 엔페라 RV-300 예선전에서는 지난 2라운드에서 체커기를 받지 못했던 정주섭(DRT)이 1분14초076의 기록으로 첫 번째 그리드를 선점했다. 

이어 최은준(오버리미트)이 1분14초812, 윤장열(팀 NURVAST)이 1분15초704의 기록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 우승자인 김태희는 핸디캡을 적용해 1분25초769로 마지막 그리드에서 출발했다.

RV-300 클래스는 까다로운 조건의 핸디캡을 안고 달려야 했다. 2라운드 우승자 김태희(노블레스, 2R 1위)는 피트스루와 예선 기록 1.5초, 신두호(오버리미트, 2R 2위)는 피트스루와 예선 기록 1.0초, 김규식(TS-모터스, 2R 3위)은 피트스루 핸디캡을 이행해야 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3R RV-300 클래스 결승 장면.[사진=김현수 기자]


같은 날 오후 2시 35분에 진행된 엔페라 RV-300 결승전에서는 개막전 우승자인 정주섭이 25분13초526의 기록으로 폴 투 피니시를 달성하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이어 최은준(25분35초344), 김동훈(노블레스&다이노케이, 25분44초857)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여성 드라이버 최초로 RV-300 우승의 영광을 안았던 김태희는 예선 이후 차량 엔진 이상으로 결승에 참여하지 못했다.

결승은 1랩부터 변수의 변수가 등장했다. 윤장열과 김태희가 차량 이상으로 경기를 진행하지 못하면서 이틈을 탄 신두호가 5그리드에서 3위로 올라서며 선두권에 진입했다.

넥센스피드레이싱 3R RV-300 클래스 결승에서 정주섭이 전력 질주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김현수 기자]


예선부터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준 정주섭은 초반부터 매섭게 추격을 펼쳤다. 2위와의 차이가 21초818까지 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 차를 선보였다.

경기 초반인 4랩까지는 정주섭, 최은준, 신두호가 선두권을 유지했고, 5랩에서 신두호가 2위로 올라서며 경기 중반부까지 정주섭을 추격했지만 16랩에서 핸디캡을 이행하며 5위로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김규식은 1랩부터 핸디캡을 이행했지만 차량 트러블로 인해 체커기를 받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한편 2022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는 다음달 23일과 24일 양일간 같은 장소인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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