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신임 행복청장 취임..."세종, 실질적인 행정수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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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입력 2022-05-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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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사에서 취임식을 진행 중인 이상래 제13대 행복청장.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상래 제13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장이 16일 세종 행복청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청장은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행복도시 건설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실질적 행정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청장은 향후 행복청의 정책방향으로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행정수도권 광역적 발전전략 마련 △미래전략도시 모델 마련·확산 등을 제시했다.

충남 논산 출신인 이 청장은 지난 13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행복청장으로 지명됐다. 특히 이 청장은 역대 행복청 청장 중 처음으로 임명된 정당인 출신이라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 국민의힘 정책본부 정책조정실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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