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비 증가, 계절적 비수기, 수요 감소 등 원인
서울반도체의 광반도체 소자 전문 계열사 서울바이오시스가 신규 투자 확대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적자를 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56억원, 영업손실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218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대비 각각 21%, 222%가량 줄어든 것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적자가 지속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1052억원, 109억원으로 올해 1분기 대비 9.08% 줄고 41.88% 적자가 확대됐다.
 
서울바이오시스는 “LED업계의 미니, 마이크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면서 고객 대응을 위한 샘플 제작비용, 신규 라인 구축 등 고정비가 증가했다”라며 “계절적 비수기와 전방 산업의 수요 감소 등 시장 환경의 불안정이 가동률 감소, 원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2분기에는 흑자 전환에 따른 가파른 회복세를 전망했다. 해당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050억원~1150억원을 제시했다. LED 시장의 성수기와 맞물려 기존 제품군의 매출 성장과 UV 제품군의 공급 확대 및 마이크로 LED 제품군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1분기 매출은 감소했지만, CES 2022에서 호평받은 마이크로 LED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서울바이오시스는 국내외 유수 업체들과 마이크로 LED 응용제품을 개발 중이다. 전장향 사업으로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바이오시스 로고[사진=서울바이오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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