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장승백이전통시장을 방문, 장승백이전통시장 최영하 상인회장·김인환 관리단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승백이전통시장 상인회와 관리단 임원들은 △시장 노후화 시설 보수 △시장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의 현안을 제시했다.
장승백이전통시장 최영하 회장·김인환 단장은 “현재 인천의 시장들은 노후화가 많이 진행돼 있다”며 “시장의 경제 활성화와 기능 확대를 위해 노후화 시설의 보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와 시각장애인 고용 창출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의 정책제안서에는 △시각장애인 바우처 안마서비스 본인부담금 인하 △인천광역시 내 헬스키퍼 확대 운영 및 파견 △인천형 공공산후조리원 여성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등이 담겼다.
박 후보는 “그동안 민선7기 인천시장으로서 장애인분들을 위한 경제활동·복지 정책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며 “오늘 주신 정책 제안을 적극 검토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확대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확대해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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