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네이버웍스 전사 도입…임직원 1400여명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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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2-04-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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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와 일상 소통 채널 구분으로 '워라밸' 향상

네이버클라우드는 바디프랜드가 업무용 협업툴 ‘네이버웍스’를 전사에 도입해 자체 그룹웨어 메신저를 대체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1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네이버웍스를 도입한 이후 본사와 3대 융합연구조직(기술·디자인·메디컬), 전국 129개 직영 전시장 등에서 근무중인 1400여명 임직원의 소통 채널을 통합하고 업무 효율과 협업 능률을 강화해왔다. 복수의 개인 메신저를 사용하던 불편함이 사라지고 중요한 내부 자료의 보안성이 강화됐다. 업무와 일상 소통 채널의 구분으로 직원의 '워라밸'도 향상됐다.

바디프랜드는 네이버웍스의 ‘메시지’ 기능으로 빠르고 간편한 의사소통과 파일 공유를 할 수 있게 됐다. ‘화상회의’ 기능을 신입사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 창구로 활용해 접근성과 효율성 높은 업무환경을 구축했다. ‘캘린더’ 연동으로 일정을 확인하고 링크를 통해 바로 회의에 접속할 수 있게 했다. 사내 직원들의 의견을 묻고 결정할 때 ‘설문’ 기능을 활용해 빠른 의사결정을 돕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9개국어를 실시간으로 통번역 할 수 있는 네이버 파파고(PAPAGO) 엔진이 적용된 AI 통번역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자연스럽게 의사 소통할 수 있는 네이버웍스의 고품질 번역 기능이 글로벌 협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 중이다.

박병훈 바디프랜드 HR팀장은 "네이버웍스를 일반 임직원부터 관리자까지 두루 만족하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메신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모티콘을 활용해 부드럽게 소통할 수 있어 세대 간 연결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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