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창원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1284가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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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연진 기자
입력 2022-04-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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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2022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1284가구를 확정해 10억원을 지원한다[그래픽=박연진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2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1284가구를 확정해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최초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올해 4회째로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지 않도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공고 및 신청 접수했고,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공고일 현재 부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2823가구 20억1500만원을 지원했다.
◆창원특례시,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 개최

창원시는 11일 제3회의실에서 신규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사진=창원시청]

창원시는 오전 10시 제3회의실에서 신규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일반 23명, 구조 4명, 구급 6명, 소방 관련학과 1명, 향해사 1명, 화학 1명이다.

특히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해 중앙소방학교에서 15주간의 교육을 이수했으며, 4주간의 실습을 거쳐 현장 부서로 배치된다.
 
◆창원특례시, ESG경영실천 동참 릴레이기부 계속 이어져

이날 기부는 ▴태광메카텍회장 이규태(59호) ▴건화 대표 윤경화(60호) ▴창원대학교 교수 안태혁(61호) ▴명성테크웰대표 최진석(62호) ▴유니온 전무이사 강신유(63호) ▴태림산업( 대표 오경진(64호)이 함께했다.[사진=창원시청]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11월 17일 릴레이기부 추진위원회, 창원 YMCA와의 협약으로 시작된 ‘기후위기 대응과 ESG경영실천 릴레이 기부’가 관내 기업체 6개소와 함께 이어나간다고 11일 밝혔다.

창원시의 온실가스 50%는 산업활동에서 배출되고 있는 특성으로 창원산업의 탄소경쟁력 확보와 기후안심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기업의 ESG경영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협약하고, 매주 기업이 릴레이로 동참하고 있다.

이 협약으로 기업은 ESG경영 다짐과 기부를, 창원YMCA는 기부금으로 창원시민의 탄소감축 기회 마련를 한다. 지원받은 아파트는 분리수거, 전기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동참을, 창원시는 유기적 행정지원 등 민관협력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창원특례시,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 9개소 추가 설치

미세먼지 신호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실시간 전산망으로 연동하여 미세먼지, 오존등의 농도와 온도, 습도, 풍향의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상단 표정캐릭터 표출부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좋으면 파랑, 보통이면 초록, 나쁨이면 노랑, 매우 나쁨이면 빨강 4단계로 표시하여 멀리서도 미세먼지 농도 상태를 알 수 있다.[사진=창원시청]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이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를 생활속에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 9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실시간 전산망으로 연동해 미세먼지, 오존 등의 농도와 온도, 습도, 풍향의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상단 표정캐릭터 표출부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좋으면 파랑, 보통이면 초록, 나쁨이면 노랑, 매우 나쁨이면 빨강 4단계로 표시해 멀리서도 미세먼지 농도 상태를 알 수 있다.

시는 2018년부터 17개소에 미세먼지 및 오존신호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특히 어린이 및 노약자 등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가음정동과 취약계층 인구가 많은 내서지역 및 회원구 일대 초등학교, 시장, 공원 등에 9개소를 추가 설치해 창원시 전역에 총 26개소를 운영한다.
◆특례시 기념 ‘창원 100년 사진전’ 순회전시 개최

창원 100년 사진전은 지난 1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창원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지난 1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창원의 변천과정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사진=창원시청]

창원특례시는 오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창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창원 100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창원, 마산, 진해의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으로 마산에 거주하는 주민의 요청으로 기획됐으며, 특례시 출범의 의미와 그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 순회전시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개성 강한 창원, 마산, 진해가 생성되는 과정에서부터 걸어온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세 도시의 통합과 발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다양한 사진 70여점과 마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마산항 및 진해군항 관련 엽서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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