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 분양동향] 봄 분양 성수기 본격화…마포·방이 포함 전국 1만3311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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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입력 2022-04-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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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한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4월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대선 이후로 미뤄졌던 전국의 분양 물량이 본격적으로 풀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28곳에서 총 1만3311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임대·공공분양·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주 전국의 분양 물량이 6130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2배가량 늘어난 물량이라,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의 물꼬를 틀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공급 물량이 예정됐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빌리브 디 에이블'과 송파구 방이동 '잠실 에떼르넬 비욘드' 두 곳이다. 다만 이들 단지는 각각 도시생활주택인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이다. 

KB부동산신탁(신세계건설 시공, 월송홀딩스 위탁)이 분양하는 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면적 38~49㎡의 소형주택 299가구(임대포함)와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오는 11~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소형주택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시행사 메종에떼르넬과 시공사 디케이와이종합건설, 신탁사 코리아신탁이 공급하는 잠실 에떼르넬 비욘드는 지하 2층~지상 17층, 1개동, 오피스텔 총 56실과 근린생활시설 6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4월 둘째 주에는 공공 사전청약(6차)과 민간 사전청약(6차)이 동시에 진행된다. 공공에서는 △인천영종(589가구) △평택고덕(727가구) 등 2곳에서 1316가구가, 민간에서는 △양주회천(568가구) △파주운정(2곳, 783가구) △평택고덕(578가구) △인천가정(278가구) △광주선운(505가구) △김해진례(502가구) 등 7곳에서 총 3214가구가  공급된다. 

사전청약을 제외한 주요 단지로는 △경기 화성비봉택지지구 중심부(B-3블록)에 들어서는 금성백조건설의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917가구)와 △제일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대단지인 '제일풍경채 검단 II'(1734가구)와 △같은 지역에서 인천도시공사·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1535가구) 등이 있다.

이외에도 포스코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에 짓는 '더샵 리듬시티'(539가구)를 포함해 세 곳의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호반써밋 더시티' 등 26곳은 당첨자 발표를, 정당계약은 10곳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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