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지원하고 글로벌기업과 협력관계 구축
  • 도내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제약 등 4차 산업 분야 대상...4월 25일까지 접수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31일 ‘2022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7개 중소기업을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해외 또는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를 추진하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에 성공한 기업은 해당 기업의 협력기업으로 등록됨과 동시에 해외 지사에도 납품이 가능하게 돼 다양한 국가에 판로까지 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글로벌기업 납품실적은 향후 해외자본 투자유치에도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도내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중견 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이며 2022년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제약, 4차산업(5G, 인공지능, 로봇 등)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도는 심사를 통해 총 7개 기업을 선정,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글로벌 공급망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해외 글로벌기업과의 연계성을 입증할 시 최대 3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도는 2016년부터 2021년 이 사업을 통해 총 93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총 2252억원의 매출 증대와 554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얻었으며 이는 1개 기업당 평균 32억원 매출 증대, 7.9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다.

수혜 기업 중 반도체 제조용 기계를 제조하는 엔젯은 하이브리드 나노젯 밸브를 개발해 세계 1위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에 납품했고 이를 바탕으로 동일기업으로부터 33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항공컨테이너 부품국산화를 추진한 써브는 국내 최초로 미국연방항공청 화물수송장비(ULD) 인증을 취득하고, 홍콩의 한 기업으로부터 42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경기도 외국인전용산업단지에 제조시설을 설립했다.

이민우 도 투자진흥과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해외 글로벌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과 투자유치가 중요한 관건”이라며 “앞으로 경기도는 도내기업의 원천기술 상용화, 부품국산화, 비즈니스매칭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기업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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