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주총] 노재석 SKIET 대표 "분리막 사업 고도화로 글로벌 도약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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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우 기자
입력 2022-03-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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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대표이사 사장이 분리막 사업과 신규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등 ‘글로벌 톱티어 소재 기업’으로 성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자신했다.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IETK는 28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제3차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당사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인 분리막 사업의 고도화에 나섰고, FCW(Flexible Cover Window) 등 신규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사업은 충북 증평과 중국 창저우에 이어 폴란드 실롱스크 등 3개 지역에 사업장을 확보했으며, 특히 폴란드 공장을 통해 급성장하는 유럽 전기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FCW 사업은 여러 고객사와의 협업으로 차별화한 폴더블 신규 소재를 확보하는 등 FCW 시장 개화에 대비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라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분리막 사업 경쟁력과 기술 연관성을 고려한 신규 사업 영역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 안건인 △김준 기타비상무이사 △노재석 사내이사 △안진호 사외이사 선임 건은 의결권 보유 주주들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김준(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및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는 SK이노베이션 전 계열에서 추진 중인 ‘탄소에서 그린으로’라는 전략이 성과를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노재석 사내이사도 SKIET의 글로벌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정상의 위치에 올려놓은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된 안진호 사외이사는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로 소재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SKIET 경영진에 대한 자문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회사의 이사회 중심 경영에 공헌할 것이라는 기대다.

이 밖에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보수한도 승인주주 등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주주 이해관계를 SKIET 경영진과 일치시켜 회사의 중장기적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자 노 대표이사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3차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의장 자격으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SK아이이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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