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봇 투 노멀(PIVOT TO NORMAL)… 다시 긴축시대로'를 주제로 열린 제15회 '2022 아시아태평양금융포럼(APFF)' 현장에는 글로벌 유명 인사들의 강연을 듣기 위한 청중으로 북적였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제15회 '2022 아시아·태평양금융포럼(APFF)' 현장은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강연을 듣기 위해 참석한 청중들로 북적였다. 금융 및 증권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일반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 및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높아진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파고를 넘기 위한 글로벌 주요 인사들의 해법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포럼은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위험에 따라 온·오프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 진행됐다.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포럼 강연은 △금리의 회귀, 그리고 신흥국의 위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그리고 G2 전쟁 △돈과 투자, 그리고 부자 되기 △긴축시대, K-피보팅 전략 △디지털 전환, 한국 금융이 나아갈 길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청중은 국내외 금융 및 자본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 금융·자본시장이 나아가야 할 길을 볼 수 있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보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김준영씨(39)는 "아시아·태평양금융포럼은 보험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전체를 이해하고 싶음을 더 간절히 느끼게 하는 포럼"이라며 "특히 긴축의 시대를 앞둔 현 시점에서 금융소비자로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방법을 제시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포럼 현장을 가득 메운 2030대 청중은 다수 증권 및 유튜브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염블리'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이사의 강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년째 아시아·태평양금융포럼에 참석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정지혜씨(31)는 "염 이사의 강연은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강연이었다"며 "그동안 단기 수익에만 몰두해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을 돌아가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금융권에 종사하고 있는 백준민씨(38)도 "염 이사가 이날 강연에서 강조한 '일확천금'의 심리를 버리고 장기투자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는 말에 공감했다"며 "단기간에 수익을 올렸다고 해도 운이 따른 것일 뿐 지속될 수는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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