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일본 세토시가 이천시의 노승철 도예가를 초청해 일본 작가와 온라인으로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 작가는 이천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소개하고 자신의 작품 활동과 공방, 작품 제작과정 등을 소개하며 일본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 작가와 일본의 스기야마 에코 작가 2명이 참여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작업장 라이브 영상을 공유하고 제작과정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2021년 12월 13일부터 진행됐다.
한편 세토시는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인구 약 13만의 소도시로 일본의 대표적인 도자 도시이며 시와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 청소년,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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