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올해도 호텔신라의 실적개선은 어렵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 19의 확산과 그에 따른 업황의 부진이 이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 26일 호텔신라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9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남 연구원은 "호텔신라 4분기 실적은 3분기에 이어 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면세점 수수료 증가에 따른 한계이익이 감소하고 있고, 업황 회복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으며,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영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2022년이다. 남 연구원은 "올해 업황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한다"며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수요적인 측면에서 크게 개선되기가 어렵고, 알선수수료율 정상화를 단기간에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5억원(전년동기대비 +18.8%), 영업이익 226억원(흑자전환)으로 추정했다. 남 연구원은 "전분기대비 매출액 성장세는 예상되나, 마진율 감소에 따라 이익 성장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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