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픽업서비스' 리뉴얼…진행 과정 한눈에 확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타이어 중심의 자동차 토털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에서 시행하는 픽업서비스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픽업 서비스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드라이버가 직접 방문, 차량 수령과 작업까지 마친 후에 다시 가져다주는 서비스다. 2019년 4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픽업 서비스 리뉴얼은 편의성을 더했다. 서비스 신청부터 정비 완료까지 티스테이션닷컴 마이페이지에서 서비스 내역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서도 접수완료, 기사배정, 매장도착, 고객인계 완료까지 서비스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배정 드라이버가 각 단계마다 사진을 촬영해 제공한다. 촬영 사진은 픽업서비스 내역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타이어 구매와 경정비 온라인 주문에 한정한 픽업서비스 대상을 차량정비까지 넓혔다. 앞으로는 차량정비 방문 예약에서도 픽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티스테이션닷컴에서는 타이어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알쓸타잡(알아두면 쓸 데 있는 타이어 잡학 지식)’을 새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명하게 타이어를 구매하는 방법부터 티스테이션 명장이 알려주는 타이어 정보, 티스테이션 유튜브 영상, 구매 후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한 타이어 쇼핑 환경 조성부터 카 라이프 케어를 보장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 ‘픽업서비스’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